Thoughts

언어의 유희

mooozi 2009. 5. 21. 11:07
egoing님buckshot님의 글을 좋아한다. RSS를 구독하며, 새로운 글이 올라올 때마다 즐기고 있다.

두 분은 분명 다른 분인데, 이 두 분에게서 공통점이 보인다. 언어의 유희. 쉽게 생각하면, 말장난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그보다는 더 깊은 무엇인가를 느끼며 즐기게 된다.

TV 개그 프로그램에서 하는 말장난을 즐기지는 않지만, 가끔 그들의 언어 유희를 듣고 있으면 얼마나 노력을 해야 저런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노력에 의한 아이디어인가? 아니면 천부적인 재능에 의한 아이디어인가?

오늘도 난 그들의 말을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