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ughts

역시 우물 안 개구리였어

mooozi 2009. 10. 1. 09:29
내가 아는 것이나 할 수 있는 것이 극히 적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요즘 이런 사실들을 더욱 절실히 느낀다. 역시 사람은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이야기해봐야 자신의 실력이나 능력를 알게 된단 말이지.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않기 위해서 나름 노력을 한다고는 하지만, 내가 보는 하늘과 다른 이들이 보는 하늘은 상당한 차이가 있다. 어서 이 우물을 벗어나야 할텐데! 우물을 벗어나는 것은 내 능력을 벗어나는 일이기에, 벗어나려고 발버둥 치는 것보다 조금 넓은 우물로 이사를 가야할까?


오늘은 국군의 날! 국군 아저씨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내일은 추석 연휴 첫날! 이제 집에 내려오느라고 고생하실 분들 많으시겠군요. 수고하세요! 저는 어제 저녁에 내려왔더니 전혀 막히지 않더군요.

모레는 토요일에 개천절이자 추석! 우째 휴일이 이렇게까지 겹칠 수 있단 말인가! 겹치는 휴일은 다음 날로 미루는 법을 하루 빨리 만들어라! 만들어라! 만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