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ughts
LocalStory, 우리 동네를 이야기하다
mooozi
2009. 10. 25. 22:21
KT에서 LocalStory(http://localstory.kr)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지금은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고 조만간 정식 오픈을 할 것 같다.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웹서비스가 제공되는 마당에 이건 또 뭔가 할 수도 있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이거 만만치 않은 서비스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LocalStory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사용자들의 참여와 공유를 기반으로 한 지역생활포탈이다. LocalStory 사이트에 각 지역의 음식점, 병원, 약국, 할인점, 학원, 미용실 등 상가들이 등록되어 있고, 이 상가들에 대해 이용자가 리뷰를 하고 별점을 주고 또 원하는 상가를 찾을 수 있다. 단순히 이러한 상가 정보 전달을 하기 위한 사이트가 아니고, 사용자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SNS 사이트의 성격이 강하다. 즉, LocalStory에서는 멍석을 깔아주고 그 위에서 상가 이용자와 상가를 직접 운영하는 중소상공인들이 어울어져 정보와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
LocalStory 사이트를 활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현재 인터넷에 접속한 위치를 바탕으로 그 근처에 있는 상가들의 정보를 보여준다. 물론 내가 원하는 지역에 있는 상가들의 정보도 볼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이 등록해놓은 리뷰나 별점을 바탕으로 어떤 중국음식점이 맛있는지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당연히 내가 어떤 상가에 갔을 때 받은 느낌을 리뷰로 등록하거나 별점을 줄 수 있다. LocalStory에서 제공하는 기능들은 사이트맵에 가면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들의 입장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리뷰나 별점 등의 정보들은 참 귀하다. 오늘 중요한 약속이 있을 때 어떤 카페가 분위기가 좋은지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참고해서 찾아낸 다음 멋진 데이트를 즐길 수도 있을 것이며, 내가 어떤 맛있는 음식점을 찾았거나 친절한 미용실을 찾았다면 그 내용을 LocalStory에 등록하여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된다. 난 다른 사람이 등록해놓은 리뷰를 보고 그곳에 찾아가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니 좋고, 상가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도 자신들의 좋은 서비스를 다른 사람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으니 좋을 것이다. 이처럼 LocalStory를 통해 상가 이용자와 상가를 운영하는 중소상공인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이런 기본적인 정보 기능과 함께 LocalStory에서 돋보이는 것은 커뮤니티 기능이다. 단순한 커뮤니티 기능이라기 보다는 SNS의 성격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즉, 각 사이트 사용자별로 아이로그라는 자신만의 블로그가 만들어지고, 이 페이지를 통해 사이트 내의 다른 사용자들과 친구 등록을 해놓고 서로 이야기나 의견을 나눌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이 써놓은 글이나 리뷰를 북마크하고 이를 나중에 참고할 수도 있다. 그리고, 내가 자주 가는 상가들을 단골가게로 등록해놓으면 내 아이로그에서 다른 사람들이 이 내용을 보고 어떤 곳을 사람들이 많이 찾는지 확인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요즘 트위터를 많이들 쓰는데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등록하여 트위터와도 연결할 수 있다.
LocalStory가 운영과 홍보가 잘 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게 된다면, 단순히 정보 전달을 하는 사이트를 뛰어넘어 진정으로 사람과 사람이 어울어질 수 있는 지역생활포탈이 되리라고 믿는다. 지금 바로 가서 우리 동네에 어떤 중국음식점이 맛있는지 한번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만약 내가 자주 가는 단골집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평가가 없나면 내가 가장 먼저 리뷰를 등록하는 영광(?)을 누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좋은 서비스를 하는 상가에 가면 그 자리에 바로 휴대폰의 SMS나 MMS로 리뷰를 등록할 수도 있으니 이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LocalStory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사용자들의 참여와 공유를 기반으로 한 지역생활포탈이다. LocalStory 사이트에 각 지역의 음식점, 병원, 약국, 할인점, 학원, 미용실 등 상가들이 등록되어 있고, 이 상가들에 대해 이용자가 리뷰를 하고 별점을 주고 또 원하는 상가를 찾을 수 있다. 단순히 이러한 상가 정보 전달을 하기 위한 사이트가 아니고, 사용자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SNS 사이트의 성격이 강하다. 즉, LocalStory에서는 멍석을 깔아주고 그 위에서 상가 이용자와 상가를 직접 운영하는 중소상공인들이 어울어져 정보와 의견을 교환할 수 있다.
LocalStory 사이트를 활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현재 인터넷에 접속한 위치를 바탕으로 그 근처에 있는 상가들의 정보를 보여준다. 물론 내가 원하는 지역에 있는 상가들의 정보도 볼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이 등록해놓은 리뷰나 별점을 바탕으로 어떤 중국음식점이 맛있는지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당연히 내가 어떤 상가에 갔을 때 받은 느낌을 리뷰로 등록하거나 별점을 줄 수 있다. LocalStory에서 제공하는 기능들은 사이트맵에 가면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들의 입장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리뷰나 별점 등의 정보들은 참 귀하다. 오늘 중요한 약속이 있을 때 어떤 카페가 분위기가 좋은지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참고해서 찾아낸 다음 멋진 데이트를 즐길 수도 있을 것이며, 내가 어떤 맛있는 음식점을 찾았거나 친절한 미용실을 찾았다면 그 내용을 LocalStory에 등록하여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된다. 난 다른 사람이 등록해놓은 리뷰를 보고 그곳에 찾아가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니 좋고, 상가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도 자신들의 좋은 서비스를 다른 사람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으니 좋을 것이다. 이처럼 LocalStory를 통해 상가 이용자와 상가를 운영하는 중소상공인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이런 기본적인 정보 기능과 함께 LocalStory에서 돋보이는 것은 커뮤니티 기능이다. 단순한 커뮤니티 기능이라기 보다는 SNS의 성격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즉, 각 사이트 사용자별로 아이로그라는 자신만의 블로그가 만들어지고, 이 페이지를 통해 사이트 내의 다른 사용자들과 친구 등록을 해놓고 서로 이야기나 의견을 나눌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이 써놓은 글이나 리뷰를 북마크하고 이를 나중에 참고할 수도 있다. 그리고, 내가 자주 가는 상가들을 단골가게로 등록해놓으면 내 아이로그에서 다른 사람들이 이 내용을 보고 어떤 곳을 사람들이 많이 찾는지 확인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요즘 트위터를 많이들 쓰는데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등록하여 트위터와도 연결할 수 있다.
LocalStory가 운영과 홍보가 잘 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게 된다면, 단순히 정보 전달을 하는 사이트를 뛰어넘어 진정으로 사람과 사람이 어울어질 수 있는 지역생활포탈이 되리라고 믿는다. 지금 바로 가서 우리 동네에 어떤 중국음식점이 맛있는지 한번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만약 내가 자주 가는 단골집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평가가 없나면 내가 가장 먼저 리뷰를 등록하는 영광(?)을 누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좋은 서비스를 하는 상가에 가면 그 자리에 바로 휴대폰의 SMS나 MMS로 리뷰를 등록할 수도 있으니 이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