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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5.11 하객 없는 반기문 총장 외아들의 결혼식
- 하객 없는 반기문 총장 외아들의 결혼식
- Thoughts
- 2009. 5. 11. 15:49
구독하는 피드를 보다가 재미있는 글을 봤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외아들 결혼식이 조용히 치뤄졌다는 글이다.
외교부 장관을 하실 때 두 딸을 조용히 결혼시키고 이번에는 외아들도 조용히 결혼시켰다는 이야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한 나라의 장관이 그리고 유엔의 사무총장이 자식들의 결혼을 알리지 않고 조용하게 치룬다는 것이 쉬운 일인가?
참 대단하신 분이다. 보통 우리네 서민들은 자리에 있을 때 자식들 결혼시킬려고 노력하는데, 이분은 자신의 지위 때문에 자식들 결혼식을 조용히 치뤘다는 것이다. 쉽사리 이해가 되지 않으면서도 고개가 끄덕여진다. 자신의 지위로 인해 자식들의 결혼식이 이슈가 되는 것을 피하고 싶으신 것이 아닐까 싶다. 더불어 다른 사람들이 안게 될 부담감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존경하지 않을 수 없는 분이다.
반면에 인천교육감이라는 분은! 보통 사람인가 보다. 보통 서민들처럼 자리에 있을 때 한 몫 하고 싶었나 보다.
그래도 결혼식은 하객들 많이 와서 시끌벅적해야 제 맛인데, 반기문 총장님의 자제분들은 왠지 아버지 때문에 피해를 보는 건 아닌가? : )
외교부 장관을 하실 때 두 딸을 조용히 결혼시키고 이번에는 외아들도 조용히 결혼시켰다는 이야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한 나라의 장관이 그리고 유엔의 사무총장이 자식들의 결혼을 알리지 않고 조용하게 치룬다는 것이 쉬운 일인가?
참 대단하신 분이다. 보통 우리네 서민들은 자리에 있을 때 자식들 결혼시킬려고 노력하는데, 이분은 자신의 지위 때문에 자식들 결혼식을 조용히 치뤘다는 것이다. 쉽사리 이해가 되지 않으면서도 고개가 끄덕여진다. 자신의 지위로 인해 자식들의 결혼식이 이슈가 되는 것을 피하고 싶으신 것이 아닐까 싶다. 더불어 다른 사람들이 안게 될 부담감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존경하지 않을 수 없는 분이다.
반면에 인천교육감이라는 분은! 보통 사람인가 보다. 보통 서민들처럼 자리에 있을 때 한 몫 하고 싶었나 보다.
그래도 결혼식은 하객들 많이 와서 시끌벅적해야 제 맛인데, 반기문 총장님의 자제분들은 왠지 아버지 때문에 피해를 보는 건 아닌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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