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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14 키르기스스탄 여행기 5편 - 축복 받은 자연 4
- 2009.06.13 키르기스스탄 여행기 3편 - 쇼파나타 마을의 재래 시장 6
- 키르기스스탄 여행기 5편 - 축복 받은 자연
- Photography
- 2009. 6. 14. 17:19
이 여행기는 지난 2004년 여름에 갔던 여행을 정리한 것이다.
"키르기스스탄 여행기 4편, 육지의 바다, 이식쿨 호수"에 이어서 ..
이곳은 아직 개발이 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담고 있는 곳이 많다. 그냥 자연의 일부를 그대로 사용하는 토착민들의 모습이 많이 보인다. 그곳 사람들이 의도한 바는 아니겠지만, 어쨌든 이러한 개발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들은 이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자원이다. 문명 사회 속에서 살다가 이런 자연을 보게 되면 항상 경외감을 느끼게 된다. 부디 이들의 그들에게 주어진 축복을 잘 간직할 수 있기를 바란다.
승마를 하기 위해 올라간 계곡에서 본 이곳 토착민들의 집. 양털로 지은 것 같이 보였다.
승마를 하기 전 찍은 계곡의 모습. 한시간 말 타는데 5 달러를 지불했다. 이네들은 관광객을 상대로 말을 태워주며 사는 듯 했다. 재미있었던 것이 말 탄 모습을 찍는데도 돈을 달라고 하더군. 그리고, 사냥매를 들고 있던 청년도 있었는데, 사냥매도 만져보거나 사진 찍으면 돈을 달라고 한다.
쇼파나타 시장의 저녁. 해가 떨어지자 시장도 거의 파장 분위기다. 택시를 타고 몇몇 물건을 사기 위해 갔는데, 헛걸음하고 돌아와야 했다.
아우로라 호텔에서 시장까지는 택시로 20-30분 정도의 거리. 택시비는 미터기가 있는게 아니라 흥정을 잘해야 한다. 어떤 이들은 바가지 써서 일인당 100 숨, 네명이서 400 숨에 간 적도 있다. 영어를 할 줄 아는 현지인을 만나 물어봤더니 150 숨 정도가 적정선이라고 해서 흥정 후 130 숨, 150 숨에 타고 다녔다.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이네들의 택시는 우리나라에서는 패차될 정도의 차였다. 시동이 걸리지 않는 차도 많아 사람이 뒤에서 밀면서 시동을 걸더군. 다니면서 도로가에 보면 고장나서 서버린 차들도 종종 볼 수 있다. 대부분 자가수리해서 타고 다니는 듯 보였다.
마지막날 아침에 다시 들린 쇼파나타 시장에서 찍은 이곳의 전통 모자들. 가격은 800 숨에서 100 숨까지 다양하다.
시장에서 꿀을 사기 위해 맛을 보고 흥정하는 일행. 여기서 파는 꿀은 우리나라에서 나는 꿀과는 맛이 조금 다르다. 여기 계곡에서 벌을 키우는데 약초의 꿀을 모은 꿀이라고 한다. 몸에 좋다나. 1 리터 정도에 150 숨 정도.
시장의 빵가게. 이곳의 빵은 부드러운 빵은 없다. 며칠 있으면서 먹어본 빵은 모두 겉이 딱딱한 빵이었다.
귀국하기 위해 출발하기 전 마지막으로 내려간 호수가의 모래사장. 날씨가 좋아서 사람들이 참 많더군.
이곳 여자들은 대부분 비키니를 입고 다닌다. 우리나라에서는 원피스 수영복이나 반바지에 나시 차림을 많이 보는데 이곳에서는 여자들은 어리나 젊으나, 나이를 먹었거나 상관없이 대부분 비키니를 입는다.
모래사장에서 놀고 있는 아이. 가족과 함께 온 아이가 모래 장난을 치고 있었더. 이 모습을 보니 어딜 가든 아이들은 비슷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햇살을 즐기는 모래사장. 휴양지라 그런지 가족 단위로 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았다.
우리나라 유원지에 있는 것과 비슷한 발로 젓는 보트.
마지막 날 처음으로 본 수상 레저. 빨리 알았더라면 우리도 해봤을 것을. 정말 아까웠다.
푸른 호수와 푸른 하늘, 원색의 파라솔, 그리고 오렌지색 비키니의 아가씨.
윈드서핑하는 남자와 이를 바라보는 여자. 이거 꼭 타보고 싶었던 것이었는데, 너무 늦게 봐서 아쉬웠다.
호텔 로비에 있던 체스판. 상당히 큰 체스판이었다. 여기에서 처음으로 체스 두는 것을 배웠는데, 장기보다 더 어려운 것 같더군. 특히나 입체적이어서 그런지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 더 어렵게 느껴졌다.
"키르기스스탄 여행기 4편, 육지의 바다, 이식쿨 호수"에 이어서 ..
이곳은 아직 개발이 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담고 있는 곳이 많다. 그냥 자연의 일부를 그대로 사용하는 토착민들의 모습이 많이 보인다. 그곳 사람들이 의도한 바는 아니겠지만, 어쨌든 이러한 개발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들은 이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자원이다. 문명 사회 속에서 살다가 이런 자연을 보게 되면 항상 경외감을 느끼게 된다. 부디 이들의 그들에게 주어진 축복을 잘 간직할 수 있기를 바란다.
승마를 하기 위해 올라간 계곡에서 본 이곳 토착민들의 집. 양털로 지은 것 같이 보였다.
승마를 하기 전 찍은 계곡의 모습. 한시간 말 타는데 5 달러를 지불했다. 이네들은 관광객을 상대로 말을 태워주며 사는 듯 했다. 재미있었던 것이 말 탄 모습을 찍는데도 돈을 달라고 하더군. 그리고, 사냥매를 들고 있던 청년도 있었는데, 사냥매도 만져보거나 사진 찍으면 돈을 달라고 한다.
쇼파나타 시장의 저녁. 해가 떨어지자 시장도 거의 파장 분위기다. 택시를 타고 몇몇 물건을 사기 위해 갔는데, 헛걸음하고 돌아와야 했다.
아우로라 호텔에서 시장까지는 택시로 20-30분 정도의 거리. 택시비는 미터기가 있는게 아니라 흥정을 잘해야 한다. 어떤 이들은 바가지 써서 일인당 100 숨, 네명이서 400 숨에 간 적도 있다. 영어를 할 줄 아는 현지인을 만나 물어봤더니 150 숨 정도가 적정선이라고 해서 흥정 후 130 숨, 150 숨에 타고 다녔다.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이네들의 택시는 우리나라에서는 패차될 정도의 차였다. 시동이 걸리지 않는 차도 많아 사람이 뒤에서 밀면서 시동을 걸더군. 다니면서 도로가에 보면 고장나서 서버린 차들도 종종 볼 수 있다. 대부분 자가수리해서 타고 다니는 듯 보였다.
마지막날 아침에 다시 들린 쇼파나타 시장에서 찍은 이곳의 전통 모자들. 가격은 800 숨에서 100 숨까지 다양하다.
시장에서 꿀을 사기 위해 맛을 보고 흥정하는 일행. 여기서 파는 꿀은 우리나라에서 나는 꿀과는 맛이 조금 다르다. 여기 계곡에서 벌을 키우는데 약초의 꿀을 모은 꿀이라고 한다. 몸에 좋다나. 1 리터 정도에 150 숨 정도.
시장의 빵가게. 이곳의 빵은 부드러운 빵은 없다. 며칠 있으면서 먹어본 빵은 모두 겉이 딱딱한 빵이었다.
귀국하기 위해 출발하기 전 마지막으로 내려간 호수가의 모래사장. 날씨가 좋아서 사람들이 참 많더군.
이곳 여자들은 대부분 비키니를 입고 다닌다. 우리나라에서는 원피스 수영복이나 반바지에 나시 차림을 많이 보는데 이곳에서는 여자들은 어리나 젊으나, 나이를 먹었거나 상관없이 대부분 비키니를 입는다.
모래사장에서 놀고 있는 아이. 가족과 함께 온 아이가 모래 장난을 치고 있었더. 이 모습을 보니 어딜 가든 아이들은 비슷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햇살을 즐기는 모래사장. 휴양지라 그런지 가족 단위로 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았다.
우리나라 유원지에 있는 것과 비슷한 발로 젓는 보트.
마지막 날 처음으로 본 수상 레저. 빨리 알았더라면 우리도 해봤을 것을. 정말 아까웠다.
푸른 호수와 푸른 하늘, 원색의 파라솔, 그리고 오렌지색 비키니의 아가씨.
윈드서핑하는 남자와 이를 바라보는 여자. 이거 꼭 타보고 싶었던 것이었는데, 너무 늦게 봐서 아쉬웠다.
호텔 로비에 있던 체스판. 상당히 큰 체스판이었다. 여기에서 처음으로 체스 두는 것을 배웠는데, 장기보다 더 어려운 것 같더군. 특히나 입체적이어서 그런지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 더 어렵게 느껴졌다.
- 북경 여행기 1편 - 출발, 그리고 북경
- 북경 여행기 2편 - 천안문 광장, 자금성, 그리고 이화원
- 북경 여행기 3편 - 북경의 거리, 그리고 다시 출발
- 키르키스스탄 여행기 1편 - 황량한 대지
- 키르기스스탄 여행기 2편 - 이식쿨 호수와 아우로라 호텔
- 키르기스스탄 여행기 3편 - 쇼파나타 마을의 재래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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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르기스스탄 여행기 3편 - 쇼파나타 마을의 재래 시장
- Photography
- 2009. 6. 13. 11:52
이 여행기는 지난 2004년 여름에 갔던 여행을 정리한 것이다.
"키르기스스탄 여행기 2편, 이식쿨 호수와 아우로라 호텔"에 이어서 ..
중앙아시아는 참 인상적인 여행지인 것 같다. 힘들지만 기억에 남을만한 여행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식쿨 호수가에 있는 쇼파나타 마을에 있는 재래식 시장의 모습. 어딜 가든 재래식 시장은 재미있는 구경거리가 아닐 수 없다. 특히 낯선 곳의 재래시장은 그곳의 풍물과 인정, 사회상을 엿볼 수 있으니 더 가볼한 것 같다.
시장의 좌판에서 팔던 기념품들. 보기에는 아기자기해보이는 기념품들이었는데, 이네들 역시 관광객들에게 상당히 바가지를 씌우는 것 같았다. 보통 상인들이 부르는 가격의 60-70% 정도가 적정 수준이라고 한다.
해맑은 웃음의 아이들. 시장에는 이렇게 물건을 파는 아이들이 많았다. 우리나라라면 한참 학교 다닐 나이인데 말이지. 그래도 카메라를 들자 웃으며 반겨주는 아이들이 참 순수해보였다.
어느 나라건 마찬가지겠지만, 아이들의 미소는 순수하다. 아이가 들고 있는 계산기는 흥정을 위한 도구. 서로 말이 통하지 않으니 흥정할 때 계산기에 가격을 두드려가며 흥정한다.
아우로라 호텔 정원쪽에서 바라본 산맥의 만년설. 호수 주위 산맥 위로는 항상 뭉게구름이 올라와있었다.
호텔 정원을 산책하는 가족의 모습. 아우로라 호텔은 이식쿨 호수 주변에서는 꽤나 고급호텔로 통하는 것 같았다. 부유층이 많이 찾는 그런 호텔이다. 우리가 도착한 이튿날에는 키르기스스탄의 영부인도 왔었다.
이식쿨 호수의 모래사장. 호수라고는 하지만, 바다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큰 호수이다. 더군다나 이런 모래사장까지. 이 모래사장은 호텔에서 관리하는 듯 했고, 각종 놀이기구와 레저 시설도 있었다.
이 모래사장에 찍어놓은 내 발자국! 아마 지금쯤은 파도에 휩쓸려 없어져버렸겠지만.
멀리 보이는 수평선. 아무리 봐도 바다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역시 물도 담수이기는 하지만, 약간 짜다. 바다물만큼 짜지는 않지만, 염분 농도가 6% 정도 된다고 한다.
모래사장에 늘어서 있는 파라솔들. 날씨가 좋으면 이 파라솔들에는 사람들이 가득차겠지.
이식쿨 호수에서 본 갈매기. 호수에서 갈매기를 보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더군다나 해발 1600m가 아닌가.
아우로라 호텔의 정원에서는 다람쥐를 참 많이 볼 수 있었다. 먹이감을 물고 이리저리 눈치를 보고 있던 녀석.
이식쿨 호수의 파도. 호수가 잔잔하기는 하지만, 바람 때문에 파도가 생긴다. 물론 잔잔한 파도기는 하지만. 이렇게 보고 있으면 영락없는 해변가다.
나무들 위로 보이는 만년설. 우리나라에서는 결코 볼 수 없는 모습이지.
호텔 정원에서 만난 벌새. 처음으로 벌새를 봤다. 작더군. 그 작은 날개를 얼마나 빨리 움직여대던지. 정말 벌처럼 작고 꽃의 꿀을 따먹고 있었다.
벌새라고 생각했던 이녀석은 벌새가 아니라고 한다. 박각시나방이라는 한해살이 곤충이라고 한다. 아메리카 대륙 특산인 벌새는 우리나라에는 없으며, 아마 중앙아시아 부근에도 벌새는 없으리라고 생각한다.
저녁 식사를 위해 양고기 통바베큐를 하는 모습. 호텔 측에서 상당히 신경 쓰는 것처럼 보였다. 물론 우리 입맛에는 맞지 않았지만.
저녁 만찬을 위해 준비된 음식들. 이 나라에서 제일 먹을만한 것이 과일이었다. 정말 싱싱하고 농약을 쓰지 않기 때문에 부담없이 얼마든지 먹을 수 있다. 포도, 토마토, 수박 등은 우리나라 과일과 비슷했다.
"키르기스스탄 여행기 2편, 이식쿨 호수와 아우로라 호텔"에 이어서 ..
중앙아시아는 참 인상적인 여행지인 것 같다. 힘들지만 기억에 남을만한 여행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식쿨 호수가에 있는 쇼파나타 마을에 있는 재래식 시장의 모습. 어딜 가든 재래식 시장은 재미있는 구경거리가 아닐 수 없다. 특히 낯선 곳의 재래시장은 그곳의 풍물과 인정, 사회상을 엿볼 수 있으니 더 가볼한 것 같다.
시장의 좌판에서 팔던 기념품들. 보기에는 아기자기해보이는 기념품들이었는데, 이네들 역시 관광객들에게 상당히 바가지를 씌우는 것 같았다. 보통 상인들이 부르는 가격의 60-70% 정도가 적정 수준이라고 한다.
해맑은 웃음의 아이들. 시장에는 이렇게 물건을 파는 아이들이 많았다. 우리나라라면 한참 학교 다닐 나이인데 말이지. 그래도 카메라를 들자 웃으며 반겨주는 아이들이 참 순수해보였다.
어느 나라건 마찬가지겠지만, 아이들의 미소는 순수하다. 아이가 들고 있는 계산기는 흥정을 위한 도구. 서로 말이 통하지 않으니 흥정할 때 계산기에 가격을 두드려가며 흥정한다.
아우로라 호텔 정원쪽에서 바라본 산맥의 만년설. 호수 주위 산맥 위로는 항상 뭉게구름이 올라와있었다.
호텔 정원을 산책하는 가족의 모습. 아우로라 호텔은 이식쿨 호수 주변에서는 꽤나 고급호텔로 통하는 것 같았다. 부유층이 많이 찾는 그런 호텔이다. 우리가 도착한 이튿날에는 키르기스스탄의 영부인도 왔었다.
이식쿨 호수의 모래사장. 호수라고는 하지만, 바다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큰 호수이다. 더군다나 이런 모래사장까지. 이 모래사장은 호텔에서 관리하는 듯 했고, 각종 놀이기구와 레저 시설도 있었다.
이 모래사장에 찍어놓은 내 발자국! 아마 지금쯤은 파도에 휩쓸려 없어져버렸겠지만.
멀리 보이는 수평선. 아무리 봐도 바다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역시 물도 담수이기는 하지만, 약간 짜다. 바다물만큼 짜지는 않지만, 염분 농도가 6% 정도 된다고 한다.
모래사장에 늘어서 있는 파라솔들. 날씨가 좋으면 이 파라솔들에는 사람들이 가득차겠지.
이식쿨 호수에서 본 갈매기. 호수에서 갈매기를 보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더군다나 해발 1600m가 아닌가.
아우로라 호텔의 정원에서는 다람쥐를 참 많이 볼 수 있었다. 먹이감을 물고 이리저리 눈치를 보고 있던 녀석.
이식쿨 호수의 파도. 호수가 잔잔하기는 하지만, 바람 때문에 파도가 생긴다. 물론 잔잔한 파도기는 하지만. 이렇게 보고 있으면 영락없는 해변가다.
나무들 위로 보이는 만년설. 우리나라에서는 결코 볼 수 없는 모습이지.
호텔 정원에서 만난 벌새. 처음으로 벌새를 봤다. 작더군. 그 작은 날개를 얼마나 빨리 움직여대던지. 정말 벌처럼 작고 꽃의 꿀을 따먹고 있었다.
벌새라고 생각했던 이녀석은 벌새가 아니라고 한다. 박각시나방이라는 한해살이 곤충이라고 한다. 아메리카 대륙 특산인 벌새는 우리나라에는 없으며, 아마 중앙아시아 부근에도 벌새는 없으리라고 생각한다.
저녁 식사를 위해 양고기 통바베큐를 하는 모습. 호텔 측에서 상당히 신경 쓰는 것처럼 보였다. 물론 우리 입맛에는 맞지 않았지만.
저녁 만찬을 위해 준비된 음식들. 이 나라에서 제일 먹을만한 것이 과일이었다. 정말 싱싱하고 농약을 쓰지 않기 때문에 부담없이 얼마든지 먹을 수 있다. 포도, 토마토, 수박 등은 우리나라 과일과 비슷했다.
- 북경 여행기 1편 - 출발, 그리고 북경
- 북경 여행기 2편 - 천안문 광장, 자금성, 그리고 이화원
- 북경 여행기 3편 - 북경의 거리, 그리고 다시 출발
- 키르키스스탄 여행기 1편 - 황량한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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