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래머가 잘 나가봐야 뭐하나
- Thoughts
- 2009. 5. 9. 02:57
네이버에 슬픈 기사가 올라왔다. "잘 나가던 프로그래머의 몰락" 무슨 이유에서 잘 나가던 프로그래머가 몰락했을까?
기사 내용을 보면, 명문대를 나온 프로그래머 두 명이 다니던 회사가 부도가 나서 다른 일자리를 찾다 들어가게 된 곳이 사기 도박단이었다는 것이다. 물론 모르고 들어가서, 그 사람들이 요구하던 "게임 포털 사이트"를 만들었는데, 이후 도박단의 협박으로 환전 프로그램과 상대의 패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줬다는 것이다. 결국 이들은 경찰에 사기 및 도박 개장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단다.
우리나라에서 프로그래머는 3D 직종이다. 그만큼 일이 고되고 보수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직업 중 하나이다. 이런 현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볼 때는 참 멋진 직업이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말 그대로 시궁창이다.
저 두 사람 불쌍해서 어떻게 하나.
기사 내용을 보면, 명문대를 나온 프로그래머 두 명이 다니던 회사가 부도가 나서 다른 일자리를 찾다 들어가게 된 곳이 사기 도박단이었다는 것이다. 물론 모르고 들어가서, 그 사람들이 요구하던 "게임 포털 사이트"를 만들었는데, 이후 도박단의 협박으로 환전 프로그램과 상대의 패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줬다는 것이다. 결국 이들은 경찰에 사기 및 도박 개장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단다.
우리나라에서 프로그래머는 3D 직종이다. 그만큼 일이 고되고 보수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직업 중 하나이다. 이런 현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볼 때는 참 멋진 직업이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말 그대로 시궁창이다.
저 두 사람 불쌍해서 어떻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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