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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블로그 소개하기 캠페인을 제안합니다!

혹시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좋은 블로그가 있습니까? 여러분이 자주 찾는 블로그 중에 다른 분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추천하고 싶은 블로그가 있습니까? 그렇다면 이를 다른 분들에게 알려주는 것은 어떨까요?

분명 세상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좋은 블로그들이 많을 것입니다. 조용히 블로깅을 하시지만 좋은 글로 가득찬 블로그가 있을 겁니다. 이런 블로그들을 찾았을 때는 진흙 속에서 진주를 발견하듯이 아주 기쁠 겁니다. 이런 기쁨을 다른 분들도 누릴 수 있게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좋은 블로그를 소개해주면 어떨까요.

"편안한 블로그" 두 곳을 소개하고 나서 문득 다른 분들도 분명 이런 블로그들을 알고 계실텐데, 이를 함께 공유하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다고 이런 내용은 블로그 릴레이를 하기에는 적잘한 주제는 아닐 것 같고, 또 요즘 릴레이가 유행해서 이에 대한 반감 혹은 부담을 갖는 분도 많으니, 이것을 주제로 캠페인을 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이런 것도 하나의 집단지성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누구나 소개하고 싶은 블로그가 있다면 언제든지 소개해주시면 됩니다. 다만, 각 블로그에 단편적으로 소개하는 것보다는 한 군데에 모아놓는다면 더 가치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듯이 말이지요. 그래서 이런 목적으로 만든 thruBlog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이 정성 들여 작성한 좋은 블로그를 소개하는 글을 thruBlog의 좋은 블로그 소개하기 주제로 트랙백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모아놓은 글들은 분명 다른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내가 하지 않는다고 해도 다른 사람이 할꺼야 라고 생각하거나, 귀찮게 그럴 필요가 있겠어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다른 분들의 도움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조그만 수고가 다른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소개되는 블로그는 가급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블로그였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알려진 블로그들이야 우리가 소개하지 않더라도 여러 매체를 통해 소개가 되고 있고, 또 그런 블로그는 언제든 쉽게 접근이 가능하니까요. 이 캠페인의 목적은 진흙 속의 진주를 찾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홍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를 통해 블로그 생태계가 더욱 활기 차고 웃음이 가득한 곳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런 거창한 희망이 아니더라도, 좋은 블로그를 소개 받는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 아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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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요지경! Oddly Enough!

세상은 요지경 속이다. 별 이상한 일이 많이 일어난다. 다른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는 이상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니 이를 주제로 블로깅하는 분도 계시다. 다름 아닌 바로 odlinuf님!

내가 굳이 소개하지 않아도 이곳을 찾아오실 정도의 분이라면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odlinuf님의 블로그에 가면 세상 곳곳에서 일어나는 이상하고도 신기한 일들을 수시로 전해들을 수 있다.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야!

아, 참고로 odlinuf님은 댓글과 추천을 해주면 아주 좋아한다. 댓글이 하나 달릴 때마다 입이 5mm씩 벌어진다는 소문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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