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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먹여줄 것인가? 떠먹는 방법을 알려줄 것인가?
- Thoughts
- 2009. 8. 31. 18:23
진부한 이야기이다. 익히 알고 있는 이야기이지만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뭔가를 알아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일은 부모나 직장 상사로서는 최고의 역할일 것이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알아서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은 부모나 아이, 윗사람이나 아랫사람 모두에게 득이 된다. 이건 누구나 동감하는 진리가 아닐까 싶다.
그런데, 우리는 떠먹여주는 것에 너무 익숙하다. 가정에서도 아이들에게 뭔가를 하도록 강제하는 경우가 많고, 직장에서도 위에서 시킨 일만 하게 되고 시킨 일이 아닌 다른 일을 하는 것은 바보짓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거 정말 어찌 안되는 걸까.
하지만, 이렇게 살면 세상에서 바보 소리 듣기 딱 좋다. 어렵다. 싫어! 싫어!
뭔가를 알아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일은 부모나 직장 상사로서는 최고의 역할일 것이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알아서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은 부모나 아이, 윗사람이나 아랫사람 모두에게 득이 된다. 이건 누구나 동감하는 진리가 아닐까 싶다.
그런데, 우리는 떠먹여주는 것에 너무 익숙하다. 가정에서도 아이들에게 뭔가를 하도록 강제하는 경우가 많고, 직장에서도 위에서 시킨 일만 하게 되고 시킨 일이 아닌 다른 일을 하는 것은 바보짓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거 정말 어찌 안되는 걸까.
- 기다려준다. (언제까지?)
- 동기를 부여한다.
- 결과보다는 과정을 더 중하게 생각한다.
- 칭찬을 많이 하여 의욕을 복돋아준다.
- 지적하는 것보다는 생각하도록 시간을 준다.
-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정직한 것이 바른 길임을 알려준다.
하지만, 이렇게 살면 세상에서 바보 소리 듣기 딱 좋다. 어렵다. 싫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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