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제일이야!

평소에는 건강의 소중함을 알지 못한다. 아니 안다고 하더라도 우선순위에서 떨어진다. 그러다 건강이 나빠지면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

내 몸이 아프면 서럽고 내 가족이 아프면 안타깝다. 경우에 따라서는 가까운 사람이 아픈 것보다는 차라리 내가 아픈 것이 나을 때도 있다. 가족 중 한 명이 아프면 온 집안이 무거워진다. 모두들 아픈 사람 걱정에 할 일도 제대로 하지 못하며 일을 하려고 해도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특히 떨어져 있는 가족이 아프면 이런 마음은 더 심해진다. 마음이야 아픈 사람 옆에 있고 싶지만 현실은 그걸 허락하지 않고 그러기에 마음은 더 아린다.

건강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고 몸에 조금이라도 이상증상이 있으면 바로 확인해서 병을 더 키우지 않아야 한다. 귀찮고 바쁘더라도 건강 만큼은 항상 챙겨야 한다. 내 몸은 이미 내 몸이 아니다. 내가 아프면 온 가족에게 걱정을 끼치게 되고 그건 가족들에게 몹쓸 짓을 하는 것이다.

아프지 말자. 아프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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