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님 말고!

정말 싫어하는 말이다. 그리고,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을 경멸한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한 없이 가벼워보이고, 이후로는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면 절대로 믿지 않게 된다.

특히 어느 사회 집단에서든 그 집단 내에서 사회적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이런 말을 할 때는 참 짜증난다. 할 수만 있다면 그 집단에서 나오고 싶고, 그 집단 내에서 그 사람을 배제하고 싶다.

그런 무책임한 말이 어디에 있는가. "아님 말고"라니. 자신이 한 말에 대해 책임을 지는 사람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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