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 외장 스피커 선택!
- Thoughts
- 2010. 3. 6. 11:30
아하하! 아이폰을 장만한 후 아이폰과 함께 쓰기 위한 악세사리를 사는데 들어가는 돈도 만만치 않다. 이미 아이폰 거치대와 케이블 등을 샀는데 여기에 추가로 차량용 거치대와 외장 배터리, 외장 스피커를 사려고 한다. 아이폰이 국내에 처음 들어왔을 때만 해도 이런 제품들이 그리 많이 보이지 않아 선택의 폭이 좁았는데 이제는 상당히 많은 제품들이 나와서 선택하는데 고민이 많이 된다.
차량용 거치대와 외장 배터리는 대충 어떤 것을 사야겠다 하고 선택을 했는데 외장 스피커는 아직도 고르지 못하고 있다. 가끔 집에서도 아이폰으로 음악을 들을 때 아이폰의 자체 스피커의 음질과 크기는 많이 아쉽다. 그래서 외장 스피커를 하나 장만할까 하고 이것 저것 들여다보고 있는데 결정하는 게 쉽지 않다. 역시 그냥 지금 마음에 드는 걸 사버려야 나중에 약간 아쉬워하더라도 장만할 듯 싶다. 이렇게 계속 들여다보고 고민만 하고 있으니 슬슬 귀찮아지려고 한다.
내 경우 외장 스피커의 선택 포인트는 겉모습과 사용 용이성이다. 몇가지 제품을 살펴봤는데 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JBL On Stage IIIP이다.
JBL On Stage IIIP은 내가 원하는 아이폰 외장 스피커에 가장 가깝다. 우선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모양이다. 어디에 올려놔도 눈에 거슬릴 것 같지 않은 둥근 형태에 크기도 다른 제품에 비해 작은 편이고 높이도 낮아 책상이나 테이블에 올려놓기에 좋을 것 같다. 스피커는 네모 형태라는 고정관념이 있는데 이런 둥근 형태의 스피커를 올려두면 시선이 집중되지 않을까. 크기는 190x190x50mm 정도이니 그다지 큰 편은 아니다. 이 제품은 아이폰/아이팟 도킹 커넥트 뿐만 아니라 3.5mm AUX를 지원한다. 전원은 AC 어댑터 혹은 AAA 건전지 6개로 공급되고 출력은 2x10 와트 정도이니 크기에 비해 괜찮은 편이다.
이 외에도 여러 제품들이 있는데 몇가지 살펴보자면 …
Altec Lansing inMotion iM600 USB의 경우에는 위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크기가 큰 편이다. 283x152x43mm 인데 이왕이면 작은 스피커를 찾고 있어서 크게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이 제품의 특징은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고 FM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아이폰/아이팟의 알람기능과 호환되는 알람시계 기능이 있다. JBL On Stage IIIP와 같이 AUX 단자를 지원하며 거기에 USB 단자까지 지원한다. 따라사 다양한 외부기기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전원은 AC 어댑터와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서 실외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제품은 크기에 비해 출력은 높지 않다. 물론 출력이 크기에 비례하는 것은 아니지만 2x8.5 와트는 좀 작지 않나 싶다.
Logitech Pure-Fi Express Plus라는 제품은 내가 본 제품 중 가장 크다. 무려 350x120x95mm나 된다. 무게도 위 두 제품이 09Kg 인데 반해 이 제품은 1.4Kg 정도이다. 전원은 AC 어댑터 혹은 AA 건전지 6개를 넣어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도 AUX 단자를 지원하며 알람기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의 전방향성 아쿠아틱 사운드를 제공하고 있다.
Sony SRS-GU10iP는 지금까지 본 제품 중에서는 크기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디자인이 재미있어 보인다. 크기는 320x154x194mm 이며 무게는 2.1Kg이나 된다. 출력은 2x10 와트이고 Base Boost 기능과 Mega Base 사운드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전원은 AC 어댑터를 사용한다.
이 외도 많은 제품들이 있는데 디자인을 보면 JBL 제품들이 좋아보인다. 다만 가로모드로 영상을 볼 때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쉽다. 물론 가로모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있지만 그런 제품 중에는 딱히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다. 그리고 요즘 대부분의 제품들은 리모콘을 제공하기 때문에 집에서 아이폰을 충전하며 음악을 듣다가 잠자리에 들며 끌 수도 있으니 가급적 빨리 하나 장만할까 한다.
차량용 거치대와 외장 배터리는 대충 어떤 것을 사야겠다 하고 선택을 했는데 외장 스피커는 아직도 고르지 못하고 있다. 가끔 집에서도 아이폰으로 음악을 들을 때 아이폰의 자체 스피커의 음질과 크기는 많이 아쉽다. 그래서 외장 스피커를 하나 장만할까 하고 이것 저것 들여다보고 있는데 결정하는 게 쉽지 않다. 역시 그냥 지금 마음에 드는 걸 사버려야 나중에 약간 아쉬워하더라도 장만할 듯 싶다. 이렇게 계속 들여다보고 고민만 하고 있으니 슬슬 귀찮아지려고 한다.
내 경우 외장 스피커의 선택 포인트는 겉모습과 사용 용이성이다. 몇가지 제품을 살펴봤는데 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JBL On Stage IIIP이다.
JBL On Stage IIIP
JBL On Stage IIIP은 내가 원하는 아이폰 외장 스피커에 가장 가깝다. 우선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모양이다. 어디에 올려놔도 눈에 거슬릴 것 같지 않은 둥근 형태에 크기도 다른 제품에 비해 작은 편이고 높이도 낮아 책상이나 테이블에 올려놓기에 좋을 것 같다. 스피커는 네모 형태라는 고정관념이 있는데 이런 둥근 형태의 스피커를 올려두면 시선이 집중되지 않을까. 크기는 190x190x50mm 정도이니 그다지 큰 편은 아니다. 이 제품은 아이폰/아이팟 도킹 커넥트 뿐만 아니라 3.5mm AUX를 지원한다. 전원은 AC 어댑터 혹은 AAA 건전지 6개로 공급되고 출력은 2x10 와트 정도이니 크기에 비해 괜찮은 편이다.
이 외에도 여러 제품들이 있는데 몇가지 살펴보자면 …
Altec Lansing inMotion iM600 USB
Altec Lansing inMotion iM600 USB의 경우에는 위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크기가 큰 편이다. 283x152x43mm 인데 이왕이면 작은 스피커를 찾고 있어서 크게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이 제품의 특징은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고 FM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아이폰/아이팟의 알람기능과 호환되는 알람시계 기능이 있다. JBL On Stage IIIP와 같이 AUX 단자를 지원하며 거기에 USB 단자까지 지원한다. 따라사 다양한 외부기기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전원은 AC 어댑터와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서 실외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제품은 크기에 비해 출력은 높지 않다. 물론 출력이 크기에 비례하는 것은 아니지만 2x8.5 와트는 좀 작지 않나 싶다.
Logitech Pure-Fi Express Plus
Logitech Pure-Fi Express Plus라는 제품은 내가 본 제품 중 가장 크다. 무려 350x120x95mm나 된다. 무게도 위 두 제품이 09Kg 인데 반해 이 제품은 1.4Kg 정도이다. 전원은 AC 어댑터 혹은 AA 건전지 6개를 넣어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도 AUX 단자를 지원하며 알람기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의 전방향성 아쿠아틱 사운드를 제공하고 있다.
Sony SRS-GU10iP
Sony SRS-GU10iP는 지금까지 본 제품 중에서는 크기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디자인이 재미있어 보인다. 크기는 320x154x194mm 이며 무게는 2.1Kg이나 된다. 출력은 2x10 와트이고 Base Boost 기능과 Mega Base 사운드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전원은 AC 어댑터를 사용한다.
이 외도 많은 제품들이 있는데 디자인을 보면 JBL 제품들이 좋아보인다. 다만 가로모드로 영상을 볼 때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 아쉽다. 물론 가로모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있지만 그런 제품 중에는 딱히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다. 그리고 요즘 대부분의 제품들은 리모콘을 제공하기 때문에 집에서 아이폰을 충전하며 음악을 듣다가 잠자리에 들며 끌 수도 있으니 가급적 빨리 하나 장만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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