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달은 어떻게 정할까?
- Thoughts
- 2009. 12. 14. 08:40
오늘자 과학향기에서 재미있는 내용을 보았다. 글 제목에 있는 것처럼 음력 윤달을 정하는 방법에 대한 글인데, 음력을 그리 자주 쓰지는 않지만 어르신들 생신이나 제사 때문에 음력을 세야 하는 우리들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음력은 달의 주기인 29.5일을 기준으로 정해진단다. 그래서 음력 1년은 우리가 기준으로 삼고 있는 태양력의 365일보다 11일 짧은 354일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대략 19년에 7번 정도의 윤달을 넣어서 이 차이를 맞춰준다.
본문 내용을 그대로 옮기자니 그건 좀 그렇고 요약해서 정리하자면, 윤달을 정하는 방법은 아무렇게나 막 정하는 것이 아니라 아래와 같은 규칙이 있다고 한다.
어째 상당히 복잡해 보인다. 아마 우리 세대 이후에는 음력으로 생일을 쇠는 경우는 별로 없을 것이다. 덕분에 음력의 쓰임새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음력으로 된 기념일 챙기는 것도 점점 어려워진다.
음력은 달의 주기인 29.5일을 기준으로 정해진단다. 그래서 음력 1년은 우리가 기준으로 삼고 있는 태양력의 365일보다 11일 짧은 354일이 된다고 한다. 그래서 대략 19년에 7번 정도의 윤달을 넣어서 이 차이를 맞춰준다.
본문 내용을 그대로 옮기자니 그건 좀 그렇고 요약해서 정리하자면, 윤달을 정하는 방법은 아무렇게나 막 정하는 것이 아니라 아래와 같은 규칙이 있다고 한다.
- 음력 한 달에 24절기 중 하나만 들어있는 달이 윤달의 후보가 된다.
- 음력 2월에는 춘분, 음력 5월에는 하지, 음력 8월에는 추분, 음력 11월에는 동지가 반드시 들어가야 하므로 이를 고려한다.
- 위와 같은 조건을 갖는 첫 번째 달 바로 뒤에 윤달을 넣는다.
어째 상당히 복잡해 보인다. 아마 우리 세대 이후에는 음력으로 생일을 쇠는 경우는 별로 없을 것이다. 덕분에 음력의 쓰임새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음력으로 된 기념일 챙기는 것도 점점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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