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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1.13 어젯밤 꿈 속에 .. 14
- 2009.10.07 대통령 두 분을 만나다 6
- 어젯밤 꿈 속에 ..
- Thoughts
- 2009. 11. 13. 08:34
나는 나는 날개 달고~
이건 아닌 것 같고, 참 어이 없는 꿈을 꾸었다. 이전에도 한 번 이야기했었지만, 난 꿈을 꾸어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 뭔가 좋은 꿈을 꾸고 잠 자면서도 웃고 행복해 했던 것은 기억이 나는데 정작 무엇 때문에 웃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 런! 데! 어젯밤 꿈은 너무 생생했다. 마치 실제 그런 일을 겪은 듯한 그 생생함! 하지만, 그게 꿈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는 너무나도 허무했다. 아 정말! 이런 꿈은 제발 꾸지 말란 말야!
어떤 꿈이었는고 하니 .. 바로 이런 꿈이다.
쳇! 꿈 속에서 나는 사무실에 앉아 이 녀석을 쓰고 있었다. 그것도 듀얼로 말이지. 아흑! 이것만이 아니었다.
한쪽 책상에는 이 녀석이 턱 하니 올라와있었다. 뭐가 그리도 좋았던지 꿈 속에서 많이도 행복해 했다.
아, 이건 아니야! 난 이런 걸 원한 것이 아니란 말야! 날 제발 힘들게 하지 말아줘! 이제는 꿈마저 나를 괴롭힌다.
이건 아닌 것 같고, 참 어이 없는 꿈을 꾸었다. 이전에도 한 번 이야기했었지만, 난 꿈을 꾸어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 뭔가 좋은 꿈을 꾸고 잠 자면서도 웃고 행복해 했던 것은 기억이 나는데 정작 무엇 때문에 웃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 런! 데! 어젯밤 꿈은 너무 생생했다. 마치 실제 그런 일을 겪은 듯한 그 생생함! 하지만, 그게 꿈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는 너무나도 허무했다. 아 정말! 이런 꿈은 제발 꾸지 말란 말야!
어떤 꿈이었는고 하니 .. 바로 이런 꿈이다.
ⓒ Apple via http://www.apple.com/kr/
쳇! 꿈 속에서 나는 사무실에 앉아 이 녀석을 쓰고 있었다. 그것도 듀얼로 말이지. 아흑! 이것만이 아니었다.
ⓒ Apple via http://www.apple.com/kr/macbookpro/
한쪽 책상에는 이 녀석이 턱 하니 올라와있었다. 뭐가 그리도 좋았던지 꿈 속에서 많이도 행복해 했다.
아, 이건 아니야! 난 이런 걸 원한 것이 아니란 말야! 날 제발 힘들게 하지 말아줘! 이제는 꿈마저 나를 괴롭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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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두 분을 만나다
- Thoughts
- 2009. 10. 7. 08:19
어젯밤 꿈 속에 나는 나는 날개 달고
하늘보다 더 높이 올라 올라갔어요
무지개 동산에서 놀고 있을 때
이리 저리 나를 찾는 아빠의 얼굴
꿈 속에서는 하지 못할 일이 없다. 위 노랫말처럼 무지개 동산에서 놀 수도 있고, 이미 돌아가신 분들을 만날 수도 있다.
어찌 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꿈에서 얼마 전 우리 곁을 떠난 두 분 대통령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노무현 대통령과 이야기를 나눈 후 악수를 하고 돌아서는데, 누군가 불러서 돌아보니 김대중 대통령께서 조금 전에 노무현 대통령과 한 이야기에 대해 조언을 해주셨던 그런 꿈었다. 문제는 언제나 그렇듯이 아침에 일어나니 이 분들과 나누었던 이야기 내용이 무엇인지 도통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내 기억에는 그저 이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악수를 했다는 것 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다른 꿈도 아니고, 이런 꿈도 제대로 기억해내지 못한다니 정말 안타깝다. 아침에 일어나 꿈 내용을 되살리며 대화 내용이 기억나지 않을 때 얼마나 억울하던지! 두 분께서 무슨 말씀을 해주셨을까. 분명 요즘 내가 고민하는 내용이 아니었을까 싶기는 한데 ..
꿈에서 뵌 두 분의 얼굴은 참 평화로워 보였다. 부디 좋은 곳에서 편히 쉬기를 바라고 또 바라는데, 이 바람대로 되지 않았나 싶다. 이제는 다시 뵐 수 없는 분들을 꿈에서나마 얼굴을 뵐 수 있는 기쁨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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