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에 해당되는 글 2건
- 2009.07.08 티맥스라는 회사에 대한 실망 20
- 2009.06.16 쇼를 하라! 8
- 티맥스라는 회사에 대한 실망
- Thoughts
- 2009. 7. 8. 13:06
지난 글에서 말했지만, 난 그래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운영체제를 개발한다는 티맥스에 조금이나마 기대를 갖고 있었다. 그런데, 어제 있었던 티맥스 발표회를 본 후에는 실망만이 남는다. 어제 그들이 한 것은 제품 발표회가 아니다. 어제 그들이 한 것은 한낫 쇼에 불과하다. 그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그런 의미없는 쇼를 할 생각을 하다니, 그들은 참 대단하다.
이건 얼마나 잘 개발했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기업의 신뢰에 대한 문제이다. 운영체제 개발이라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하는 것은 프로그래밍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이해할 것이다. 처음부터 제대로 동작하는 운영체제를 개발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Microsoft나 Apple에서도 새로운 운영체제가 나올 때마다 문제가 발생하고 수시로 버그 수정을 한다. 따라서 이건 창피한 일은 절대 아니다. 문제는 그걸 숨긴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잘 돌아가는 운영체제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지만, 이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개발자나 개발 회사에서는 항상 이런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에 대해 대처를 해야 한다. 그런데, 어제 발표회에서 그들은 자신들이 개발한 운영체제를 숨기기 위해 상당히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차라리 그런 발표회를 하지 않거나 연기하는 것이 옳은 일이었겠지만, 이미 확정된 일정이라 그리 하지 못한다면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고 정직하게 자신들의 문제점을 밝히는 게 그리도 어려웠을까? 투자자들이 떨어져나갈 것이 두려웠나? 어차피 대다수 국민들은 대충 그렇게 발표해도 속을 것이라 확신하고 그런 허무맹랑한 발표회를 준비한 건가?
이런 제품 발표회가 있었던 적이 있는지 궁금하다. 해외 토픽감이 아닐런지 모르겠다.
지금까지 티맥스라는 회사에 대한 많은 비난을 있어왔지만, 이번 운영체제 개발에 대해서만은 그들이 지금까지 들어왔던 비난을 벗어나 제대로 된 개발 정책이 있기를 바랬다. 어제 발표회는 이런 바람이 쓸데없는 정력 낭비였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었고, 티맥스라는 회사는 그저 입만 살아남은 무책임한 회사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었다. 티맥스라는 회사는 양치기 소년과 다를 바 없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입으로 개발하는 회사가 아니다. 어제 그들이 보여준 쇼는 지금까지 고생한 티맥스 개발자들을 기만하는 행위이며 그들의 노력을 거짓으로 만들어버린 몹쓸 짓이다. 그런 회사에 몸 담고 고생하는 개발자들이 불쌍하다. 이래저래 불쌍한 것은 개발자이다.
...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이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고, 결국 티맥스 윈도는 어떤 식으로든 관공서 등에 설치될 것이다. 쳇! 어제 발표회를 보니 티맥스에서는 다분히 그럴 의도라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 우리나라 정책결정자들이 이런 기업의 제품은 쓰지 말아야 기업들이 정신 차리게 될텐데, 이건 총체적인 난국이다.
이건 얼마나 잘 개발했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기업의 신뢰에 대한 문제이다. 운영체제 개발이라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하는 것은 프로그래밍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이해할 것이다. 처음부터 제대로 동작하는 운영체제를 개발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Microsoft나 Apple에서도 새로운 운영체제가 나올 때마다 문제가 발생하고 수시로 버그 수정을 한다. 따라서 이건 창피한 일은 절대 아니다. 문제는 그걸 숨긴다는 것이다.
처음부터 잘 돌아가는 운영체제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하지만, 이건 거의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개발자나 개발 회사에서는 항상 이런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에 대해 대처를 해야 한다. 그런데, 어제 발표회에서 그들은 자신들이 개발한 운영체제를 숨기기 위해 상당히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차라리 그런 발표회를 하지 않거나 연기하는 것이 옳은 일이었겠지만, 이미 확정된 일정이라 그리 하지 못한다면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고 정직하게 자신들의 문제점을 밝히는 게 그리도 어려웠을까? 투자자들이 떨어져나갈 것이 두려웠나? 어차피 대다수 국민들은 대충 그렇게 발표해도 속을 것이라 확신하고 그런 허무맹랑한 발표회를 준비한 건가?
이런 제품 발표회가 있었던 적이 있는지 궁금하다. 해외 토픽감이 아닐런지 모르겠다.
지금까지 티맥스라는 회사에 대한 많은 비난을 있어왔지만, 이번 운영체제 개발에 대해서만은 그들이 지금까지 들어왔던 비난을 벗어나 제대로 된 개발 정책이 있기를 바랬다. 어제 발표회는 이런 바람이 쓸데없는 정력 낭비였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었고, 티맥스라는 회사는 그저 입만 살아남은 무책임한 회사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었다. 티맥스라는 회사는 양치기 소년과 다를 바 없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입으로 개발하는 회사가 아니다. 어제 그들이 보여준 쇼는 지금까지 고생한 티맥스 개발자들을 기만하는 행위이며 그들의 노력을 거짓으로 만들어버린 몹쓸 짓이다. 그런 회사에 몸 담고 고생하는 개발자들이 불쌍하다. 이래저래 불쌍한 것은 개발자이다.
...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이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고, 결국 티맥스 윈도는 어떤 식으로든 관공서 등에 설치될 것이다. 쳇! 어제 발표회를 보니 티맥스에서는 다분히 그럴 의도라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 우리나라 정책결정자들이 이런 기업의 제품은 쓰지 말아야 기업들이 정신 차리게 될텐데, 이건 총체적인 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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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문구를 따라해서 참 "거시기"한데, 적절한 제목이 생각이 나지 않는다.
기자는 참 부지런한 것 같다.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이 트위터 계정을 만들고 글을 올리기 시작한지 단 몇시간도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신문 기사가 나오고 있다.
기가 막히게 빠르지 않는가. 청와대 비서관이 트위터에 가입하고 첫 글을 남긴 것은 현재 시각에서 약 4시간 전, 기사가 올라온 시간은 현재 시각에서 약 2시간 전. 약 2시간 사이, 길어야 3시간만에 기자가 청와대 비서관의 행적을 쫓아간 것이다. 물론 기자가 트위터를 사용 중이었다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이긴 하다. 아니면, 기자들이 청와대 비서관을 온라인에서 스토킹한 것인가? 혹은, 청와대에서 기자들에게 "비서관이 트위터 가입해서 국민과 소통을 시도하고자 한다"라는 이야기를 들려준 것일까? 아니, 세시간이면 청와대 비서관의 행적을 충분히 따라갈 정도의 시간인 건가.
기사가 참 빨라서 좋다. 트위터를 쓰지 않는 사람도 단 몇시간만에 청와대 비서관이 트위터를 통해 국민과 소통을 하고자 시도한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말이다.
그런데, 기사 내용이 좀 "거시기"하다. 기사에서 "많은" 사용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Following 하고 있다고 한다. 얼마만큼이 되야 "많은" 사용자일까? 억지스럽긴 하지만, 지금 청와대 비서관이 Follow하는 사람은 114명, Following하는 사람은 30명이다. 그리고, 트위터 분위기를 보면 나 뿐만 아니라 몇몇 분들은 이 분을 블럭한 것으로 알고 있다. 과연 "많은" 사용자인가? 아니면 앞으로 "많은" 사용자가 관심을 가지고 Following 해주기 바라는 것인가? 그래서 그 Following 수로 국민과 소통하고 있어요! 라고 이야기할려고?
그 "많은" 사용자 안에 내가 들어가지 않아 정말 다행이다.
저 30명이라는 수가 적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많은" 수는 아닌 것 같다. 124명의 교수님들이 시국 선언을 발표할 때도 그 수를 가지고 폄하하던데, 국내 트위터 사용자가 몇명인데, 그 중에 30명이 많은 수이다?
정부와 소통을 하는 것도 무척 중요하다. 서로 대화하고 문제점을 풀어나가야 함이 당연하다. 그런데, 교수님들과 종교계에서 시국 선언을 해도 눈 깜짝 안하는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그것도 국내 인터넷 사용 인구에 비해 사용자가 그리 많지 않은 트위터에서 소통을 시도하겠다?
상당히 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 같은데, 어째 "쇼"를 하고 있는 것 같다.
기자가 기사를 쓸 때는 제대로 된 기사를 써야하지 않을까. 어째 기사 내용이 누군가 불러준 내용 그대로 일 것 같다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기자가 직접 트위터에 들어와서 분위기를 봤다면 절대 이런 기사는 쓰지 못했을 것이다. 실제 상황과는 정반대의 내용을 담은 기사. 이러니 "개나 소나 기자한다"는 말이 나오는 것 아니겠는가.
위 기사는 이렇게 바꿔야 맞지 않나 싶다.
부디 국민과 소통을 해주길 바란다. 몇몇 분들이 걱정하는 것처럼 "감시"가 아닌 진정한 소통 말이다. 진정한 소통의 의미로 트위터를 사용한다면 적절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트위터에서는 "광장"의 정치가 가능하니 말이다.
가능하면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자 노력하는 편인데, 현 정부에서 하는 것을 보면 안좋은 쪽을 먼저 생각하게 되는지 모르겠다. 이번 일이 비서관의 개인적인 노력인지 아니면 청와대 정책의 일환인지는 모르겠지만, 비서관 본인의 개인적인 노력이라면 박수쳐줄 일이다. 만약 그렇다면 성급한 판단과 곡해로 험한 말을 지껄인 것에 대해 정중히 사과할 것이다.
추가: 2009-06-16 17:02
위에서 언급한 아시아경제 기사는 기자 본인이 트위터를 사용 중이고 청와대 비서관의 트위터 사용을 확인하고 기사를 작성한 것으로 파악된다. 아직 이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은 없지만, 우연찮게 기사를 작성한 기자의 트윗을 보고 알게 되었다. 따라서, 위에서 내가 언급한 것은 상당 부분 헛소리가 된다. 이에 대해 불편을 느끼신 분에게는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다만, 기자라면 부디 공정한 기사를 작성하시길 부탁드린다. 일개 변방의 블로거가 지껄인 헛소리에 관심도 갖지 않겠지만, 그게 기자의 본분이 아닐까?
추가: 2009-06-16 19:10
궁시렁님의 지적에 따라 기사 내용을 더 붙인다. 이거 이렇게 기사를 붙이다 저적권 위반이라고 고소 들어오면 어떻게 하지?
기자는 참 부지런한 것 같다.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이 트위터 계정을 만들고 글을 올리기 시작한지 단 몇시간도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신문 기사가 나오고 있다.
김 비서관의 등장으로 많은 트위터 사용자들이 트위터가 과연 청와대와 네티즌들을 잇는 창구 역할을 할 수 있을 지 관심을 가지며 김 비서관을 팔로어(트위터 지인개념)로 등록하고 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아직 국내에서 크게 알려지지 않은 트위터에 대해 청와대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반가워하면서도 그동안 인터넷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여왔던 청와대가 트위터를 통해 네티즌들과 진정으로 소통할 수 있을지 여부는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1
기가 막히게 빠르지 않는가. 청와대 비서관이 트위터에 가입하고 첫 글을 남긴 것은 현재 시각에서 약 4시간 전, 기사가 올라온 시간은 현재 시각에서 약 2시간 전. 약 2시간 사이, 길어야 3시간만에 기자가 청와대 비서관의 행적을 쫓아간 것이다. 물론 기자가 트위터를 사용 중이었다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이긴 하다. 아니면, 기자들이 청와대 비서관을 온라인에서 스토킹한 것인가? 혹은, 청와대에서 기자들에게 "비서관이 트위터 가입해서 국민과 소통을 시도하고자 한다"라는 이야기를 들려준 것일까? 아니, 세시간이면 청와대 비서관의 행적을 충분히 따라갈 정도의 시간인 건가.
기사가 참 빨라서 좋다. 트위터를 쓰지 않는 사람도 단 몇시간만에 청와대 비서관이 트위터를 통해 국민과 소통을 하고자 시도한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말이다.
그런데, 기사 내용이 좀 "거시기"하다. 기사에서 "많은" 사용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Following 하고 있다고 한다. 얼마만큼이 되야 "많은" 사용자일까? 억지스럽긴 하지만, 지금 청와대 비서관이 Follow하는 사람은 114명, Following하는 사람은 30명이다. 그리고, 트위터 분위기를 보면 나 뿐만 아니라 몇몇 분들은 이 분을 블럭한 것으로 알고 있다. 과연 "많은" 사용자인가? 아니면 앞으로 "많은" 사용자가 관심을 가지고 Following 해주기 바라는 것인가? 그래서 그 Following 수로 국민과 소통하고 있어요! 라고 이야기할려고?
그 "많은" 사용자 안에 내가 들어가지 않아 정말 다행이다.
저 30명이라는 수가 적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많은" 수는 아닌 것 같다. 124명의 교수님들이 시국 선언을 발표할 때도 그 수를 가지고 폄하하던데, 국내 트위터 사용자가 몇명인데, 그 중에 30명이 많은 수이다?
정부와 소통을 하는 것도 무척 중요하다. 서로 대화하고 문제점을 풀어나가야 함이 당연하다. 그런데, 교수님들과 종교계에서 시국 선언을 해도 눈 깜짝 안하는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그것도 국내 인터넷 사용 인구에 비해 사용자가 그리 많지 않은 트위터에서 소통을 시도하겠다?
상당히 삐딱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 같은데, 어째 "쇼"를 하고 있는 것 같다.
기자가 기사를 쓸 때는 제대로 된 기사를 써야하지 않을까. 어째 기사 내용이 누군가 불러준 내용 그대로 일 것 같다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기자가 직접 트위터에 들어와서 분위기를 봤다면 절대 이런 기사는 쓰지 못했을 것이다. 실제 상황과는 정반대의 내용을 담은 기사. 이러니 "개나 소나 기자한다"는 말이 나오는 것 아니겠는가.
위 기사는 이렇게 바꿔야 맞지 않나 싶다.
김 비서관의 등장으로 몇몇 트위터 사용자들이 트위터가 과연 청와대와 네티즌들을 잇는 창구 역할을 할 수 있을 지 관심을 가지며 김 비서관을 팔로어(트위터 지인개념)로 등록하고 있다. 반면, 몇몇 트위터 사용자는 청와대가 소통을 하고자 하는 의지도 없으면서 소통을 이야기하는 것에 불쾌하다는 의견을 보이며 김 비서관의 계정을 블럭(접근 차단)하고 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아직 국내에서 크게 알려지지 않은 트위터에 대해 청와대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걱정하면서 그동안 인터넷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여왔던 청와대가 트위터를 통해 네티즌들과 진정으로 소통할 수 있을지 여부는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부디 국민과 소통을 해주길 바란다. 몇몇 분들이 걱정하는 것처럼 "감시"가 아닌 진정한 소통 말이다. 진정한 소통의 의미로 트위터를 사용한다면 적절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트위터에서는 "광장"의 정치가 가능하니 말이다.
가능하면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자 노력하는 편인데, 현 정부에서 하는 것을 보면 안좋은 쪽을 먼저 생각하게 되는지 모르겠다. 이번 일이 비서관의 개인적인 노력인지 아니면 청와대 정책의 일환인지는 모르겠지만, 비서관 본인의 개인적인 노력이라면 박수쳐줄 일이다. 만약 그렇다면 성급한 판단과 곡해로 험한 말을 지껄인 것에 대해 정중히 사과할 것이다.
추가: 2009-06-16 17:02
위에서 언급한 아시아경제 기사는 기자 본인이 트위터를 사용 중이고 청와대 비서관의 트위터 사용을 확인하고 기사를 작성한 것으로 파악된다. 아직 이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은 없지만, 우연찮게 기사를 작성한 기자의 트윗을 보고 알게 되었다. 따라서, 위에서 내가 언급한 것은 상당 부분 헛소리가 된다. 이에 대해 불편을 느끼신 분에게는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다만, 기자라면 부디 공정한 기사를 작성하시길 부탁드린다. 일개 변방의 블로거가 지껄인 헛소리에 관심도 갖지 않겠지만, 그게 기자의 본분이 아닐까?
추가: 2009-06-16 19:10
궁시렁님의 지적에 따라 기사 내용을 더 붙인다. 이거 이렇게 기사를 붙이다 저적권 위반이라고 고소 들어오면 어떻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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