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에 해당되는 글 2건
- 2009.06.11 입조심 손조심 2
- 2009.05.21 글과 말은 인격을 표현한다 4
어릴 때 아버님께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말이 "남자는 항상 입조심해야 한다" 라는 말이었다. 내가 내뱉은 말이 언제 어디서 나를 괴롭힐지 알 수 없다는 말씀이셨다. 나이를 많이 먹은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살아오며 이 말에 딱 들어맞는 상황을 몇번이나 경험할 수 있었다.
항상 입조심해야 한다. 사람의 말은 그 어떤 무기보다도 강력한 무기이다. 동시에 세상에 그 어떤 것보다도 부드럽고 따뜻한 것이다.
별 생각 없이 내뱉는 말들, 부메랑이 되어 결국에는 자신에게 돌아오게 된다. 당장은 아닐지 모르지만, 언제인가는 우리가 가는 길에 덫이 되어 방해할 것이다.
요즘은 온라인 상에서 대화를 많이 하니, 더블어 손조심도 해야 한다. 머리 속에 떠오른 생각이라고 아무렇게나 손을 놀려 글을 적는다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 특히 온라인에서는 말이다. 말이라는 것은 녹음을 해놓지 않으면 기록에 남지 않지만, 온라인 상에 글이라는 것은 아무리 내가 지운다고 해도 항상 흔적이 남는다. 후회할 때는 이미 늦는 것이다.
오늘도 입조심 손조심 하자. 말 한마디, 글 한 줄 적을 때에도 두세번씩 생각하고 생각하자.
항상 입조심해야 한다. 사람의 말은 그 어떤 무기보다도 강력한 무기이다. 동시에 세상에 그 어떤 것보다도 부드럽고 따뜻한 것이다.
별 생각 없이 내뱉는 말들, 부메랑이 되어 결국에는 자신에게 돌아오게 된다. 당장은 아닐지 모르지만, 언제인가는 우리가 가는 길에 덫이 되어 방해할 것이다.
요즘은 온라인 상에서 대화를 많이 하니, 더블어 손조심도 해야 한다. 머리 속에 떠오른 생각이라고 아무렇게나 손을 놀려 글을 적는다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 특히 온라인에서는 말이다. 말이라는 것은 녹음을 해놓지 않으면 기록에 남지 않지만, 온라인 상에 글이라는 것은 아무리 내가 지운다고 해도 항상 흔적이 남는다. 후회할 때는 이미 늦는 것이다.
오늘도 입조심 손조심 하자. 말 한마디, 글 한 줄 적을 때에도 두세번씩 생각하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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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과 말은 인격을 표현한다
- Thoughts
- 2009. 5. 21. 23:03
사람들은 말을 할 때 상대에 따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가려서 한다. 친구 사이에서는 욕을 섞어가면서 이야기하더라도 어른들 앞에서는 조신하고 품위있는 단어를 사용한다.
아마 대부분 이런 언어 생활을 할 것이다. 그런데, 왜 온라인 상에서는 그냥 생각나는 데로 적는 것일까?
인격의 문제이다. 그 사람의 인격이 그것 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고 할 지라도 해야할 말과 하지 말아야할 말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아무런 말이나 그냥 생각나는 데로 적는다는 것은 자신의 인격이 그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광고하는 것과 같다.
하긴, 온라인 상에서의 인격이 바닥을 치더라도 현실에서 바른 생활을 하는 이중 혹은 다중 인격자들도 많더라. 이런 사람들은 정신과에 가서 상담을 받아봐야 하지 않을까?
아마 대부분 이런 언어 생활을 할 것이다. 그런데, 왜 온라인 상에서는 그냥 생각나는 데로 적는 것일까?
인격의 문제이다. 그 사람의 인격이 그것 밖에 되지 않는 것이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고 할 지라도 해야할 말과 하지 말아야할 말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아무런 말이나 그냥 생각나는 데로 적는다는 것은 자신의 인격이 그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광고하는 것과 같다.
하긴, 온라인 상에서의 인격이 바닥을 치더라도 현실에서 바른 생활을 하는 이중 혹은 다중 인격자들도 많더라. 이런 사람들은 정신과에 가서 상담을 받아봐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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